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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목차 ]
아기랑 같이 어디 멀리 떠나긴 부담스럽고, 집에만 있기엔 또 심심하고, 이런 날엔 서울 시내에서 하루 이틀 힐링하는 호캉스가 딱이에요.
집에서만 있기 아쉬울 때, 서울 호캉스로 딱 좋은 곳
아기와 함께하는 호캉스를 고르려면 정말 신중해야 하거든요. 단순히 호텔만 좋다고 끝이 아니니까요.
위치, 조식, 수영장, 서비스까지 전부 체크해야 제대로 만족할 수 있어요.
저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과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조합 강추해요.
오늘은 제가 경험한 이 조합의 찐후기, 솔직하게 알려드릴게요.
메리어트 본보이™ 더 베스트 신한카드
www.shinhancard.com
자동으로 골드 회원, 레이트 체크아웃은 기본
본보이 더 베스트 카드 하나만 있어도 메리어트 골드 회원 자격이 생겨요.
물론 룸 업그레이드는 호텔 상황에 따라 어렵기도 하지만, 레이트 체크아웃은 거의 100% 된다고 봐도 무방해요.
저희도 체크아웃 시간 넉넉히 쓰면서 아기 낮잠도 재우고, 짐도 천천히 싸고, 정말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었어요.
특히 아기랑 같이 움직이다 보면 예상 못 한 상황이 생기기 쉽잖아요.
그럴 때 체크아웃을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더라고요.
지금 마침 또 대박 이벤트 중이에요!!!
원래도 1박 무료 숙박권이 바우처로 제공되는데 지금 추가1박과 1만8천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혜택을 주네요.
메리어트 본보이와 함께! 메리어트 무료 숙박권 & 1만 8천 메리어트 포인트 혜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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팁1: 호캉스의 꽃 조식, 카드 혜택으로 할인까지!
이 호텔 조식,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어요.
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았는데, 가격이 약간 높은 편이에요.
그런데 여기서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가 엄청난 힘을 발휘하죠.
이 카드가 있으면 조식 5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. 그것도 1년에 두 번이나요.
저희 부부는 각자 한 장씩 갖고 있어서, 조식 먹을 때마다 둘 다 각각 5만 원씩 할인받고 있어요.
덕분에 부담 없이 조식 즐기고 있답니다.
그리고 더 좋은 점은 숙박하면 초등학생까지는 조식이 무료라는 거예요.
저희 첫째는 초등학생이라 공짜로 먹고 있어요. 덕분에 온 가족이 같이 조식 즐길 수 있어서 만족도가 더 높아졌어요.
팁2: 연말에 발급하면, 연초에도 또 혜택이 생겨요
이 조식 할인 혜택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을 기준으로 1년에 2번 사용할 수 있어요.
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팁 하나!
만약 12월에 이 카드를 만들고 2번 조식 할인 혜택을 썼다면,
다음 해 1월 1일이 되면 또 2번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요.
그러니까 연말에 발급하면, 혜택을 두 해에 걸쳐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거죠. 이건 진짜 실사용자만 아는 꿀팁이에요.
작지만 너무 예쁜 수영장, 사진이 잘 나와요
솔직히 말해서 이 호텔의 수영장이 엄청 큰 건 아니에요.
근데 작고 아기자기하게 예쁘고 깔끔해서 오히려 아이랑 놀기엔 더 좋아요.
실내 수영장이라 날씨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, 따뜻하게 쉴 수 있는 자쿠지도 바로 옆에 있어요.
특히 아이들을 위한 얕은 수영장이 따로 있는데, 거기에 귀여운 오리들이 잔뜩 떠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정말 예쁘고, 아기들도 무서워하지 않고 잘 놀아요. 수영복 입혀서 잠깐 물놀이 시키고, 교대로 자쿠지에서 쉬다 보면 정말 힐링이 따로 없어요.
한 때 유료로 운영되었는데 지금은 숙박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.
서울 시내 한복판, 위치 합격
JW 메리어트 동대문은 이름 그대로 동대문에 있어요.
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바로 앞이라 지하철 타고 오기도 편하고, 차로 가도 접근성이 좋아요.
위치가 좋으니까 뭘 하든 부담이 없어요.
아이가 갑자기 졸리거나 짜증을 내도, 금방 호텔 방으로 들어가서 쉬게 해줄 수 있어서 진짜 편하더라고요.
그리고 근처에 볼거리도 많아요.
특히 광장시장이 가까워서, 유모차 끌고 산책하듯 다녀오기 너무 좋아요.
시장 안에서 육회, 빈대떡 같은 유명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서, 아기 낮잠 자는 시간 맞춰 다녀오면 엄마 아빠 입도 즐겁고 기분 전환도 되고요.
아기랑 호캉스, 너무 욕심내지 마세요
하나 더 공유하고 싶은 팁이 있어요. 아기랑 호캉스를 계획할 때는, 욕심을 너무 내지 않는 게 중요해요.
일정도 타이트하게 잡지 말고, 여유롭게 쉬는 걸 목표로 하세요.
수영장은 사람이 적은 아침 일찍이나 점심 지나고 한가할 때 이용하면 더 좋아요.
광장시장도 너무 늦은 시간보다 이른 오후쯤에 다녀오는 걸 추천드려요.
이런 식으로 아기 리듬에 맞춰 움직이면, 아이도 덜 피곤하고 엄마 아빠도 훨씬 편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.
결론, 서울 호캉스 추천 조합!
정리하자면, JW 메리어트 동대문 +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조합 정말 추천이에요.
위치, 조식, 수영장, 혜택, 서비스까지 아기랑 함께하기에 정말 부족함 없는 조합이었어요.
육아에 지친 하루, 잠깐이라도 리프레시 하고 싶다면, 이 조합 꼭 한 번 써보시길 추천드려요.
저처럼 아이와 함께한 첫 서울 호캉스에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, 알뜰하게 혜택도 챙기실 수 있을 거예요.
다음 호캉스를 계획 중이라면,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요!